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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서구, '코로나19' 백신 1천400여명 우선 접종...'준비태세' 갖춰

나지수 | 2021/02/21 20:0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로 운영될 염주종합체육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반격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서구는 거리두기를 위한 실내공간면적, 동선 구분을 위한 입·출구 분리여부, 교통 편의성, 응급의료기관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염주종합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접종대기자와 접종자의 동선 구분, 접종 대기공간 확보, 의료진·행정요원 배치구도 등을 살피고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사진제공=광주 서구>

또한 우선 접종이 시행되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촉탁의로 참여하는 위탁 의료기관인 신세계내과의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 지정서를 전달했습니다.

현재 서구 관내 우선 접종대상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27곳으로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총 1천405명입니다.

예방접종은 오는 26일 백신이 수급되면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요양병원과 같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에서는 자체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내방하여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말부터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염주종합체육관에 백신냉동고를 비롯해 관련 기자재를 구입·설치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1 20:05:46     최종수정일 : 2021-02-21 2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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